소셜벤처 기업 ㈜리엑스랩이 사단법인 꿈이준과 소셜 단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이준’은 ‘꿈을 이루기 위한 울타리’라는 뜻으로 고양열린청소년쉼터를 퇴소했지만,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 지원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꿈이준 소속 청소년들은 유아기 때부터 쉼터 입소 전까지 장기간 가정 폭력 등의 피해를 당한 경우가 많다. 또한 그 가해자가 대부분 부모이거나 가정이 해체돼 쉼터 퇴소 후 원가정으로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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