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코드포체인(Code4Chain)’이 ‘오픈블록체인·DID(Decentrali zed Identifiers, 분산 신원 증명) 협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코드포체인’은 1세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팀을 이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온체인 네트워크에서 활용되는 ‘디앱(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개발하고 있다.
‘오픈블록체인·DID 협회’는 민간기업 중심의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목표로 출범했다. 구체적으로는 관련 생태계 조성, 신규 시장 활성화, 글로벌 진출 도모, 회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업계의 입장 대변 등을 추진한다.
블록체인 분야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가상화폐 붐 이후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블록체인은 쉽게 설명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 장부'이다. 공개된 열람 가능한 정보는 왜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에서도 변조나 왜곡을 막기 위해 블록 단위로 생성되는 기록을 여러 곳에 나눠 분산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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