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한라산 약초로 만든 ‘프롬한라’, K-펫푸드 열풍 이끈다

한라산 약초인 ‘조릿대’를 사용하는 반려동물기업 ‘벨아벨팜(주)’(대표 문현아)이 제주기업 중 최초로 Asean K-pet Food Fair 참가기업으로 선정되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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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박람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해 2023년 5월 26일~27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었으며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의 약 100여사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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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아벨팜(주)’은 한라산 약초를 원료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제주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활용하며 펫푸드 중 최초로 제주산 딱새우 순살, 광어 순살 등을 사용하며 특색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나 한라산 ‘조릿대’를 활용한 최초의 펫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예방의학을 통한 건강관리에 가치를 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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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남아시아의 펫푸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수출역량이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처음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중 제주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벨아벨팜’이 선정되어 아시아 지역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펫푸드를 알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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