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지난 8월 11일 바이오벤처 기업 해암바이오(대표 장기육)와 서울성모병원 별관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용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혈관 표적 치료 분야 협업을 위한 지식 공유 및 공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크헬츠는 Target AAV vector(표적 전달체)의 개발, 생산 및 보급을, 해암바이오는 Therapeutic Gene(치료 유전자)의 선발 및 (전)임상시험을 담당함으로써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분야의 혁신적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유전자 표적 전달체 전문기업 마크헬츠는 최근 이승민 대표(뮌헨의대 심장내과 박사)의 심혈관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 기술 관련 연구 결과가 'Nature Medicine', 'Advanced Science', 'Scientific Reports' 등의 의과학 전문지에 높은 점수로 평가·등재되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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