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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 부산으로 본사 이전...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그라운드케이'가 부산 해운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최근 몇 년간 부산시는 수도권의 관광·MICE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본사 이전을 결정한 기업은 업계에서 그라운드케이가 유일하다. ​ ​ 비즈니스 이동 솔루션 전문기업 '그라운드케이'는 2016년 서울에서 설립된 관광교통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기존 수송 업체들과 달리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 '그라운드케이'는 2019년 클라우드를 적용한 SaaS 기반의 운수사 자산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시스템은 부산에서 개최된 ‘2019년 한-ASEAN 특별정상회의.. 2023. 4. 13.
[업계동향] 쏘카, 3분기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달성 쏘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3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3분기 매출이 117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864억원 대비 35.3%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1년 전 15억원 대비 662% 상승했다. ​ 3분기 영업이익률은 9.9%로 지난해 1.8%에서 크게 개선됐다. 쏘카는 올해 4분기 흑자 달성이 예상돼 2011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 쏘카 담당자는 “카셰어링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시장 지배력을 이용한 수익 개선으로 실적을 견인할 수 있었다”며 “3분기 기..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