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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들고…이노버스, 한국부동산원 등과 ‘Re-start’ 프로젝트 동참 페트병 수거 로봇 ‘쓰샘 RePET’ 개발사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대구 지역 페트병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는 대구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생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대구광역자활센터, 이노버스가 협력하여 수거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 그 일환으로 이노버스는 한국부동산원의 지원을 받아 대구 내 3곳(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학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한다. 지역 주민이 무인 회수기로 분리 배출한 고품질 페트병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수거·운반하여 재활용센터로 바로 전달된다. 이후 별도 관리시설에서 처리된 고품질 .. 2023. 7. 28.
[스타트업] AI 기술 이용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이노버스, 팁스 선정 폐플라스틱 재활용 구조를 개선하는 기업인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노버스는 팁스 운영사인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투자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 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은 지역 곳곳에 설치되어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배출단계에서 별도 수집함으로써 기존 재활용 시스템의 한계로 오염, 혼합.. 2023. 7. 25.
[스타트업] 제주 ESG 스타트업 제클린, 서울대학교기술지주에서 투자 유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에서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 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 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간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앞으로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 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 침구가 온전한 상태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해 최근 ESG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던 침구 상태가 조금만 나빠져도 곧바로.. 2022. 12. 8.
[업계동향] 하이트진로, 공공기관과 손잡고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하이트진로는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에도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협업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12월 5일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분야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해당분야에 대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상호간 보유한..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