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주류 관련 K-브랜드 상품 기획 스타트업 주크박스, 석창우 화백과 오미나라와 함께 콜라보한 기부 프로젝트 출시

주류 관련 K-브랜드 기획 스타트업 ‘주크박스’가 세계적인 수묵 크로키 화가 금곡 석창우와 문경 농업회사법인 제이엘 오미나라와 함께 <오미나라 석창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어린이 구호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두 분야를 대표하는 명인이 협력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이로 발생한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주목된다.

주크박스는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주류 관련 K-브랜드 상품을 기획, 개발,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했다.

금곡 석창우 화백은 수묵 크로키라는 독창적인 영역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화가로, ‘양팔이 없는 의수 화가’로 알려져 있다.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 폐회식,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2년 한국문화축제, 서울 올림픽 레거시 포럼 등 국내외 각종 행사와 전시에서 사람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수묵 크로키를 통해 전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제이엘 오미나라는 2022년 한미정상회담의 건배주와 우리나라 최고급 증류주 ‘고운달’ 등을 생산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특산주 양조 기업이다. 오미나라의 이종기 대표는 우리나라 위스키 시장의 대표 제품인 ▲윈저, ▲골든블루와 ▲패스포트, ▲썸싱스페셜 등을 개발한 국내 유일한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이자 한국 양조업계의 살아있는 역사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의 술을 만들고자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와인, ▲스파클링 와인, ▲증류주를 개발했다.

<오미로제 석창우 에디션>은 역동적인 사이클 경주 크로키 작품으로 디자인한 오미로제 프리미어, 사랑의 춤사위를 표현한 작품이 담긴 오미로제 투게더, 인연과 휴식을 표현한 오미로제 연으로 구성되었다. <오미로제 석창우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어린이 구호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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